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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2021년 4월 22일 ]
21년 생일에 받은 스크래치북. 호기심에 카카오톡 선물 찜하기에 담아뒀는데 받게 되었다.
목차. 난이도는 전부 어려움으로 보인다.
첫 번째로 할 스크래치는 표지이기도 한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.
잠시 스크래치를 즐겼다.
역시 보기보다 더 집중력을 요구하는 스크래치북이라고 생각했다.
[ 2022년 4월 23일 ]
목과 어깨가 아플 정도로 열심히 즐겼다.
집중력도 많이 떨어져서 그만둘까... 하다가 조금 더 했는데.
아랫쪽을 잘못 스쳐 그대로 기스가 나버렸다.
굉장히 쉽게 긁힌다......
잘못 스크래치한 아픔을 잊기 위해 조금만 더, 조금만 더 하고 긁어내다가 결국 완성시켰다.
잘못 기스난 부분이 있긴 한데 멀리서 보면 그래도 자연스럽다. 손자국들이 나은 건 아쉽지만 그래도 예뻐서 만족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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